[날씨] 해안·제주 여전한 태풍급 강풍...오후 비 대부분 그쳐 / YTN

2022-03-26 49

해안과 제주도에는 여전히 태풍급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지금 비는 잦아들고 있는데 강풍이 문제군요?

[캐스터]
춘삼월에 마치 여름비처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경우 어제 밤부터 40.5mm에 이르는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수도권의 비는 오후에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는 잦아들고 있지만 바람이 여전히 강합니다.

제주 산간 삼각봉과 신안 가거도에는 초속 41m의 태풍급 돌풍이 기록됐는데요,

지금도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간판이나 현수막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남부 지방의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

중북부 지방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강원과 충북 북부 지방만 낮까지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쳐도 낮 동안 대체로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9도, 대구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찬 바람이 불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수요일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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